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1.2 (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2405
발행일: 2011/01/13  국제태권도신문
중고연맹, 박종식 상임부회장 복귀 추진 브레이크
박 부회장 “내가 복귀하는 것보다 지금의 문제 해결이 우선”

12일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부회장단과 특별감사위원회가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행정처리 미흡과 내부갈등이 겹쳐 내홍을 겪던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김충열)이 지난 임시이사회에서 4일 정해준 전무이사와 이봉섭 사무국장이 자진 보직사임한데 이어 12일 특별위원회를 열고 전임 상임부회장인 박종식씨에게 다시 상임부회장직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박종식 부회장의 상임부회장 복귀는 난항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대한태권도협회 총회장에서 만난 박 부회장은 상임부회장 복귀를 묻는 기자에게 “무슨 소리냐?”며 “그것은 특별위원회의 결정사항이지 내 의지와는 틀리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내 복귀보다 지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강하게 상임부회장 복귀를 반박했다. 


12일 중고연맹은 특별감사위원회 6명(의정부서중 임영진, 만수북중 방성원, 함열중 박재우, 성동고 임승찬, 양산고 서대원, 광동고 이희선)의 위원들과 부회장단 회의를 열었지만 특별감사 3인(성동고 임승찬, 양산고 서대원, 광동고 이희선)이 “이사회에서 결의된 보직이사 사임은 결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치며 “임시 대의원 총회 소집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들어내 임시총회를 열고 집행부 재신임을 비롯해 이번에 문제로 야기된 회계처리 미흡 건에 대해 심판을 받자는 쪽과 더 크게 문제를 야기시키지 말고 보직 이사 사임으로 마무리하자는 쪽의 의견이 엇갈려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격한 논쟁으로 치우쳐갔다.


법적인 책임을 촉구하며 집행부를 질타하는 성동고 임승찬, 양산고 서대원, 광동고 이희선 3인의 특별감사에게 김충열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특별감사들에게 지난번 지적받은 6가지의 문제점에 대해 대의원들에게 서면으로 보고해야할 것인지 아니면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인지를 물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며 “우리는 절차에 의해 이사회를 열고 특별감사보고서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이 자리에서 정해준 전무이사와 이봉섭 사무국장이 보직을 자진 사퇴하는 것으로 더 이상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서대원 특별감사위원은 “우리가 전무이사와 사무국장의 보직 사임으로 이 문제가 해결됐다는 것을 알기위해 전지훈련중인데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오지 않았다”며 “회계처리 미흡에 대해 이것이 횡령인지 유용인지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 이번 이사회 결과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법으로 해서라도 이참에 과거부터 내려오는 잘못된 관행을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고 비난수위를 높였다.


이날 특별대책회의에서 결론을 보지 못한 특별감사들은 이후 자체 회의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중학교지도자협의회, 고등학교지도자협의회를 통해 중고연맹의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알리고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옳은 방안인지에 대한 여론 수렴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중고연맹 부회장단으로 구성된 보직선임 특별전형위원회는 전무이사, 사무국장의 후임에 대해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검토하기로 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국기원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