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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2/08  태권도CNN
서태협, 제1차 전체이사회 열려
조직 결속력 강화에 주력

오늘(8일) 오전 11시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 제1차 전체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달 31일 끝난 대의원 총회의 위임안건을 비롯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돼 결의됐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협회 운영에서의 결속을 다지는 것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먼저 상근임원 임명에 관한 심의에서는 임윤택 상임부회장이 상근 상임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에 대해 의장을 맡은 이공신 회장은 “태권도 주요기관에서 활동한 임윤택 상임부회장의 경험과 행정능력을 사무국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임명의 배경을 설명했다.

임윤택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사무국)의 업무를 세계수준의 행정력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서태협은 영원한 직장 아니다.”고 말했다. 이는 앞으로 사무국 직원들이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올해 연봉제를 도입하고, 직원의 연봉을 일부 삭감한 것도 위기의식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사무국)의 행정수준을 세계연맹이나 대태협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세계최고 수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임직원 경직예산 책정 및 지급에 관한 심의에서는 연봉제를 도입하고 사무국 직원의 연봉을 작년대비 4~5% 삭감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 임금체계를 통과시켰다.

대의원 총회에서 생활체육연합회가 반납하기로 한 5천만원의 예산은 사무국 이전으로 인한 비품구입 등에 전용하고,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상임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발전기금 1억 5천 만원은 일부를 구지회에 교부하고, 상임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홍보비, 시범단 지원비 등으로 전용할 것을 의결했다. 또한 규정개정에서는 처음으로 명예퇴직에 대한 규정이 신설됐다.

이날 회의에서 긴급안건으로 제출된 총회유인물에 관한 건에 대해서는 참석한 이사들 대부분이 격앙된 어조로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공신 회장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집행함에도 마치 불법사용을 하는 것처럼 사실을 오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스스로에게 떳떳하다.”고 말했다.

임윤택 상임부회장은 “대의원 총회에서 승인을 해놓고도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불쾌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참석한 이사들은 관행처럼 되풀이되는 총회에서의 파행에 대한 처벌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향후 상임이사회를 거쳐 협회내에서 제재할 근거를 만들어 관련자들을 제재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법률적 자문을 통해 관련자 일부는 법적조치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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