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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박경환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월출산 등반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전남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가 3월 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해 월출산 천황사를 둘러보는 코스로 ‘제93주년 3.1운동 정신계승 및 전남협회 임원단합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박경환 전무이사를 비롯해 30여명의 임원이 참석했으며, 영암실내체육관~천황사~바람폭포~육형제봉~천황봉~구름다리~천황사에 이르는 등반코스를 탐방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용래 부회장은 출정전 인사말을 통해 “1919년 3월1일 한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린 뜻 깊은 오늘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대 자연 속에서 태권도의 미래상과 전남태권도의 발전을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우리는 늘 만남을 통하여 그 만남 속에서 우정을 쌓아가자”고 등반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특히 월출산은 지명이 말하듯이 달이 난다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며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영산이므로 많은 기(氣)를 충전하고 경사가 많으므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