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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3/21  국제태권도신문
서울시생활체육회, 집행부 구성 후 첫 이사회 개최
양회종 회장 “지난 집행부에서 소외 받았던 태권도연합회 신경 쓸 것”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임윤택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이 지역.종목별연합회 지원 및 사무국장, 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3월 19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JS강남웨딩문화원에서 ‘2012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2월 29일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10대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양회종 회장이 취임 후 여는 첫 이사회로 양 회장은 선출 직후 총 46명의 이사들을 임명하고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양회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고 첫걸음을 하는 이사회”라며 “우리 체육회의 이사분들은 봉사직으로서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가족처럼 화합하고 슬기롭게 나아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순수봉사직인 이사직을 수락해준 이사들게 감사드린다. 서울시와 체육회 등 관계기관의 예산 지원 문제는 내가 슬기롭게 대처하겠으니 여러분께서는 우리 체육회를 위해 열심히 직분을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의 안건은 보고안건 △전체 이사회 초록 △임원 선임 보고 △회원단체장 변동보고를 시작으로 심의.의결안건인 △임원구성의 건 △사무처장 임명 동의의 건 △규정개정(안) 심의의 건 △정회원, 준회원, 인정단체 조정의 건 △2012년도 임시총회 소집(안)의 건 등이 논의됐다.


양 회장은 이번 집행부 구성에서 자치구생활체육회장 13명, 종목별연합회장 17명, 사외이사 15명 등으로 이사 비율을 배분해 형평성에 맞춘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또 이사회의 호선으로 선출되는 부회장의 경우 수석부회장에는 고광웅 서울시등산연합회장을 선임했으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과 서울특별시체육회 감사를 맡고 있는 엘리트 체육인 임윤택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을 부회장에 포함시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공동발전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양 회장은 “태권도의 경우 지난 집행부에서 소외받았던 종목으로 상당히 우리 체육회에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었는데 엘리트 체육을 맡고 있는 임윤택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께서 부회장 선임을 수락해줘 감사드린다”며 “이제부터는 소외되는 종목이나 지역이 없도록 함은 물론 피해를 입었던 태권도의 경우 지원을 전보다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양회종 회장은 46명의 신임 집행부를 구성해 3월 19일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은 “서울시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를 만들어 많은 지원을 하고 탄탄한 조직으로발전시켰는데 당시 생활체육회는 우리는 지켜주지 않고 소외시키면서 대회 지원금과 사무국장 활동비 등도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이번에 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주자는 차원에서 박창식 이사를 후보로 내세워 지원하게 된 것이다. 태권도만 잘되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전임 집행부의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해 태권도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이나 지역연합회도 피해를 입고 있어 우리는 형평성에 맡도록 모든 지역연합회와 종목별연합회에 당연직 이사를 주고, 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는 종목, 지역연합회의 사무국장 및 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상향하려고 이번 선거에 뛰어 든 것이다”고 그동안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양 회장은 나와는 공수특전단 선후배 사이로 생활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어 부회장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면서 “이제는 양 회장께서 객관적으로 형평성에 걸맞게 체육회를 운영한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집행부 일원으로 함께 도울 것이다. 다 함께 생활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생활체육회는 조만간 임시총회를 열어 감사 선출을 다시 할 계획이다.


지난 회장 선거시 선출한 임광택 감사가 지역연합회장으로서 그 임기가 종료된 바 임시총회를 통해 지역별연합회장 1인, 종목별연합회장 1인, 공인회계사 1인 총3명의 감사를 새로이 선출하기로 한 것.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임집행부에서 선임을 동의한 바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연구원 한태룡 선임연구원에 대한 사무처장 임명의 동의도 함께 결정됐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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