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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4/27  국제태권도신문
영광에서 대학선수권대회 및 품새대회 개막
2,200여명 참가, 세계대학선수권대회 앞두고 성공 개최 기원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조영기 회장(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좌)과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정한성 회장(우)가 개회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3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겸 제4회 전국대학태권도품새대회’가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이 주최하고 영광군(군수 정기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스포티움에서 겨루기, 품새 포함 약 2,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에 돌입했다.


4월 27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조영기 회장(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정한성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윤웅석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비롯해 정기호 영광군수, 이종윤 영광군의회 의장 등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천년의 빛’ 영광에서의 대회 개최를 환영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정한성 회장은 개회식을 통해 “우리연맹은 오는 5월 경기도 포천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에는 충청남도 청양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상태다. 또 세계태권도문화학회지 발간 및 국제세미나 개최, 아시아대학태권도연맹 창설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환영사에서 “Glory 영광, 대한민국 1등 군 영광을 찾아준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6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태권도는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써 명실상부한 국제적 스포츠로 성장했다. 또 올림픽 정싱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대한민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국위선양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종목이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제3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겸 제4회 전국대학태권도품새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권위 있는 대회로서 그동안 올림픽, 세계대회를 재패한 국가대표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오면서 우리나라 태권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말했다.

‘제3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겸 제4회 전국대학태권도품새대회’에는 약 2,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조영기 회장은 축사 및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의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는 세계 각국에서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제적인 스포츠로서 세계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지금은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약 7,000만명이 수련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발전했다”면서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겨루기대회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천 선을 보인 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뜨거운 감동의 열전을 세계인들에게 선사해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대회를 위해 참석해준 윤판석 광주협회장, 정한성 대학연맹회장, 정기호 영광군수, 이종윤 영광군의회 의장, 황호선 영광경찰서장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성원해준 점에 감사드린다.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태극기를 높게 걸기위해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런던 올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으로 금의환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역시 자신이 곧 미래의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상의 기량을 선보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대학연맹은 한국체육대학교 정국현 교수(대학연맹 부회장)에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 남승현 단장 및 단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대학연맹 이환선 행정부회장과 우석대학교 최상진 체육대학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4월 30일까지 겨루기 경기가 5월 1일과 2일에는 품새 경기가 이어진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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