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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5/29  국제태권도신문
소년체전, 강원도 금 7, 은 2, 동 4 / 4년만에 소체 우승 탈환
2위 전라남도(금 5, 동 4), 3위 경상북도(금3, 은 4, 동 4) 괄목할만한 성장 보여줘

강원도의 김남현(홍천중) 선수와 경상북도 김태훈(흥해중) 선수의 남중부 미들급 결승전 경기모습.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태권도)’에서 강원도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2008년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4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대회 첫 날 남중부 밴텀급에 출전한 변준혁(평원중)이 4강에서 주심직권승제(RSC)로 결승에 안착 경상북도의 최범준(신라중)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 당당히 첫 금메달을 선사했으며, 여중부 페더급에 출전한 오예진(평원중) 역시 결승에서 부산광역시의 김세영(백양중)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며 금메달 2개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줬다. 


이틀째에 들어서 강원도는 남초부 라이트웰터급의 안진영(강릉경포초)과 남중부 라이트급의 양태양(홍천중)이 각각 대구광역시와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금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4개로 종합우승을 향한 레이스를 이어갔다.


총 9체급의 경기가 있는 마지막 날 강원도는 3명의 선수를 결승에 올려놓으며, 사실상 종합우승을 확정지었고, 남초부 헤비급 변명균(동춘천초)와 남중부 미들급 김남현(홍천중), 라이트헤비급 현진섭(춘성중)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초.중등부 전국 최강 지역으로 우뚝섯다.

강원도 현진섭(춘성중) 선수와 부산광역시 김시영(백양중) 선수의 남중부 라이트헤비급 결승전 경기모습.

2위는 금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따낸 전라남도가 차지했다.


전남은 첫 날 남중부 핀급 정다정(전남체중)과 여중부 플라이급 김소형(전남체중)의 금메달에, 남초부 페더급 함준강(장흥초), 여중부 핀급 조민주(여천중)이 동메달을 보태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으며, 이틀째에는 남초부 라이트급 김도진(광양덕례초)과 여중부 라이트급 임금별(전남체중)이 금 레이스를 이어받아 은메달 집계에서 앞서고 있는 강원도를 바싹 추격하며 우승 경쟁에 돌입했다. 하지만 마지막 날 전남은 4강에 남중부 라이트헤비급 박근동(순천이수중)과 헤비급 문필성(무안현경중)을 안착시켰으나 강원도와 대전광역시에게 석패해 금메달을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전년도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금 맛을 보지 못했던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3위를 차지했다.  


경북은 첫 날 남중부 밴텀급 최범수(신라중)의 은메달과 페더급 김태엽(포항영신중), 여중부 밴텀급 박성아(선덕여중)의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둘째 날 남초부 웰터급 김민곤(쌍림초)와 여중부 라이트급 강애령(모계중)이 은메달만을 추가해 지난해 노골드의 악몽이 살아나나 했지만 마지막 날 남초부 라이트헤비급 최승민(경산동부초)와 여중부 미들급 이진주(흥해중), 라이트헤비급 정혜진(경북체중)이 뒷심을 발휘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순식간에 치고올라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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