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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이 미국인명정보기관에서 발간하는 세계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
김운용 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인 세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ABI는 6월 12일 “세계 스포추와 학술 분야의 뛰어난 공로와 고매함을 인정해 등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기원 창립자이며 초대수장을 역임한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유치해 스포츠외교관으로서 널리 활동해왔다. 또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는 남북동시입장으로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태권도가 하계 올림픽 정식종목에 진입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ABI 편집운영위원회의 미첼(C.A. Mitcheell)은 "긍지와 목적의식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해 마침내 성공시킨 특별하고 강인한 사람"이라며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통해 좋은 영향을 받길 바란다"고 김 부위원장의 등재 배경을 밝혔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