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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6/28  국제태권도신문
국기원 이사회 시간만 늘고 내용은 없다!
모 지역협회장 맡고 있는 이사, 이대로는 차기 선거에 낙선 확실

국기원 이사회가 역대 최장시간인 6시간의 회의를 마쳤지만 안건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고 종료되어 태권도계의 원성을 사고 있다.


6월 28일 오전 11시 국기원에서 열린 이사회는 점심식사를 이유로 30분정도 정회를 한 것을 제외하고 오후 5시 30분경까지 6시간에 걸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의 안건은 이사 결원으로 인한 보선이사의 선임이었지만 국기원은 이사회 시작전부터 삐걱되며 제대로 의견 합의를 보지못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정식안건도 아닌 이사회의 공개, 비공개 유무를 두고 일부 이사들은 공개, 또 다른 이사들은 비공개로 의견이 나눠져 무려 1시간 이상 이사회의 공개유무를 두고 논쟁을 펼쳤으며, 결국 이도 어느쪽으로 결정짓지 못하고 차후 전략기획실에서 이사회의 안건은 두고 장/단점을 파악해 이사회에서 공개할지 말지를 보고하는 것으로 이도저도 아닌 결론을 도출했다.


보고사항 중 임직원의 해고 및 면직 등과 관련해서도 논의가 진전을 보지 못한 국기원은 당사자를 논의에서 제외하고 해당 건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듯 하였으나 이도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고 당사자가 다시 회의석상에 들어와 본인의 문제를 지적하는 일도 발생해 이사들의 직무능력 미비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한 태권도계 중진은 “국기원 이사 중 시.도협회의 수장들도 있는데 조직을 이끌어봤던 사람들이 국기원 이사회에서 제대로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치적으로 외도를 하고 시.도협회장으로 있는 이사 등의 경우 자신의 지역도 제대로 이끌지 못하면서 국기원 이사회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짓은 자신의 얼굴에 침뱉는 겪이다”고 지적했다.


또 “자신의 지역도 제대로 못챙기고 이사회가 알맹이 없는 회의가 되는데 일조한 이사의 경우 올해 치러지는 지역협회장 선거에서 낙선할 것이 확실시 되는 상태”라면서 “박 모, 이 모 이사의 경우 이사회 전날 사전에 모여 이사 선임을 건을 다루기 위한 논의를 하는 등 이사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태권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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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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