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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7/13  태권도CNN
박경환 전남 전무, 소년체전 여자 초등부 신설 주장
朴“초등부 신설이 도장운영에도 기여”

초등학교 여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초등부의 남녀부 분리 주장이 나왔다. 제2차 도장지원위원회 기타 안건에서 박경환(전남) 위원은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도장에서 수련을 하지만 마땅히 실력을 발휘할 장(場)이 없다”고 말하고, “소년체전 초등부에서 남자부와 여자부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전무는 “대한태권도협회장도 김정길 회장님이고 대한체육회 회장님도 김정길 회장님”이라며, “힘있는 회장님께서 도와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한태권도협회 김정길 회장이 대한체육회장인 점을 의식한 발언으로 대태협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간접적으로 압박하는 발언이다.

현재 소년체전에서 남자부와 여자부는 분리되지 않고 있고, 시도협회 대회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분리해 지역대회를 치루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초등학생이라고 고학년이 되면 성별에 따른 체력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해 소년체전 초등부에서 여학생이 입상하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현재 소년체전 종목인 유도에도 여자 초등부는 없다. 이 주장에 대해 참석한 대부분의 위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여자 중등부의 선수들이 남자부에 비해 적은 것도 초등학교에서부터 육성되기 힘든 점도 지적됐다.

여자 초등부 신설의 절차에 대해 윤웅석 위원장이 질문하자, 안종웅 경기도 전무이사는 “대한체육회에 안을 올리고, 시도체육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절차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제안 발언을 한 박경환 전무는 “소년체전과 관련된 교육인적자원부와 지역 교육청 관계자들 중 태권도와 인연이 있는 관계자가 많다”며, 지방협회가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윤웅석 위원장도 “여자부 신설이 관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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