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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천 서태협 협력단 대표. |
이번에 불거진 KBS의 ‘이영돈의 소비자 고발’로 인해 많은 일선 관장들이 경영에 타격을 입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 협력단 김성천 대표는 “16개 시도협회의 일선 관장들이 KBS의 ‘이영돈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보고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말하고, “오는 26일 국기원에서 부패척결 대규모 퇴진 대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는 이근창 실장이 언론을 통해 일선도장의 경영에 위협을 가하는 방송을 막기는 커녕 오히려 이를 기획하고 방영되도록 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일선 도장의 심사비로 운영되는 국기원이 일선 도장의 운영에 위협이 되는 일을 했다는 것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다.
“이미 16개 시도 일선 관장들은 이 사실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김 대표는 “엄운규 원장을 비롯해 이번 사건에 관련된 국기원 관계자들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26일은 서태협의 기술전문위원회 임원 위촉식이 있는 날로 이날을 기해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장들이 이번 사건에 분개하고 있음을 국기원 측에 알리고, 관련자에게 책임을 묻는 규탄대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