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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오늘을 즐겨라의 이대훈 방송분 모습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최연소 금메달을 따낸 한성고등학교의 이대훈 선수가 ‘MBC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에 출연했다.
2010년 12월 26일 방송된 오늘을 즐겨라에는 아시안게임 2연패의 이성혜 선수가 오즐 멤버 신현준, 정준호, 김현철, 김성주, 정형돈, 서지석, 이특과 특별게스트 이정의 코치로 출연해 이대훈과의 맞대결을 도왔으며, 한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져 이대훈 선수의 동문들을 오즐팀의 사기가 저하될 만큼 이대훈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대훈과의 메인대결에 앞서 오즐팀의 이성혜 선수의 지도하에 멤버간 라이벌 전을 통해 자신들의 부족한 태권도 실력을 적날하게 들어냈으며, 예능프로그램 특성상 약간의 개그를 가미해 비겁하고도 비열한 개인 캐릭터를 여과없이 들어냈다.
이대훈과의 2:1 핸디캡 매치를 펼친 이번 방송의 메인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정준호의 부상으로 긴급 투입된 특별게스트 이정(공인 2단)의 출연이었다.
다른 멤버에 비해 수준높은 태권도 실력을 선보인 이정의 투입에 오즐팀은 점수를 내는 듯 했으나 이대훈의 발차기가 매번 오즐 멤버들의 옆구리에 적중하며 142대 2 상상할 수 없는 점수차이로 무참히 패배했다.
이대훈은 이번 이벤트로 한성고등학교에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전교생들에게 피자까지 덤으로 안기게 되어 모교 제1의 스타로 우뚝섯다.
오즐 팀은 이번 방송을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구호를 앞세워 진행했으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을 초청해 태권도 경기룰을 대중에게 알리는 한편 이대훈을 초특급 태권도 스타계열에 올려놨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