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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소속 대학 교수들이 2011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이 지난해 12월 27일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 6층 e-러닝 강의실에서 ‘2010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대학연맹이 주최하고 대진대학교(총장 이천수)가 후원한 이번 총회는 연맹 대의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의장 인사말, 전차 회의록 낭독, 부의 안건 순으로 열렸으며, 이충영 전무이사(나사렛대학교 학과장)는 “2010년 숙원사업이었던 연맹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연맹에서 진행되는 계획과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잘 활용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대의원들에게 “대학생들이 연맹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포천에서 열린 ‘제33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대회’에서 단체전을 도입한 점은 태권도 경기의 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대의원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특히 당시 대회는 SBS를 통해 중계됨으로서 대중들에게 재밌는 태권도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충분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날 대학연맹은 대학 교수들의 집합체인 점을 감안 세계태권도문화연구소를 신설해 지난해 12월 최초 논문집을 발표했다고 보고했다. 상진대 주만진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연구분과는 이번 논문집 발표를 시작으로 매 해 태권도 관련 학술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범단 운영과 관련해 논의도 진행됐다. 대학연맹측은 “유명대학 인원으로만 구성되는 지금의 타 시범단들과 달리 지방대학 및 전문대학생들 또한 이들과 동등하게 시범 공연을 연구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창단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2012년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준비 상황 점검을 겸해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연맹은 “전국 대학태권도 관계자들이 포천시와 대진대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해달라는 요청에 의해 이번 총회를 포천에서 열게됐다”며 “준비가 잘되고 있다는 점을 대의원들에게 보여주고 신뢰를 준 것 같아 다행이다”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