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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세계태권도연맹 최만식 총괄 사무차장, 김일출 마케팅 사무차장, 김환표 국제 사무차장, 강석재 홍보 사무차장, 박정애 경기.심판 사무차장 |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이 2011년을 맞이해 조직개편 및 내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외부 경력직원의 영입 없이 내부직원들의 승진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총괄사무차장을 비롯해 사무차장이 5명으로 국제, 홍보, 마케팅, 경기.심판부의 장들이 모두 사무차장급으로 통일됐다.
WTF는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실시하면서 기획조정실을 신설, 송종국 경희대 교수를 실장으로 영입하면서 국제부 사무차장으로 승진한 김환표 총무부장의 공석 또한 외부 경력직 부장급 직원을 채용하기로 하였으나 이번 내부인사에서는 외부 경력직의 채용은 없었다.
WTF는 우선 홍보.마케팅부를 홍보부, 마케팅부로 분화시켰다. 홍보부장을 맡고 있던 강석재 부장을 사무차장(대우)로 발령하면서 이루어진 결과다. 지난해 김철오 전 사무차장이 퇴직하면서 공석이된 경기.심판부 사무차장에는 박정애 부장을 사무차장(대우)로 승진시키면서 공백을 최소화했다.
경력직 외부 직원 채용이 전망됐었던 총무부장에는 전병춘 과장을 1계급 진급시키며 안정을 꾀했다. 전 신임 총무부장은 그 동안 김환표 전 총무부장과 더불어 WTF의 살림살이를 탄탄히 해 그만한 인물이 없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또 국제부 노희수 과장은 부장(대우)으로 심판부 이재욱 계장은 과장(대우)으로, 총재를 보좌하는 비서실 구본성씨는 계장으로 각각 발령 내렸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