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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열린 '2011년도 국기원 감독관 및 심사평가위원 임명제’에는 총 160명의 전국 16개 시,도협회 태권도인들이 참석했다. |
특수목적법인 국기원(이사장 김주훈, 원장 강원식)이 체계의 미흡으로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국기원 태권도 공인단(품)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러 나섰다.
‘감독관 및 심사평가위원 임명제’를 시행한 것이다.
국기원은 8일 대한태권도협회(KTA)에서 추천한 수석감독관 15명(시도협회 전무이사)과 일반 감독관 65명, 심사평가위원 80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감독관 및 심사평가위원 연수’를 실시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는 그 동안 무방비로 노출되었던 심사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보이며, 이를 위해 심사 감독관 및 채점위원이 되기 위한 정규과정을 도입해 정착시키겠다는 새로운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주관한 국기원 송봉섭 연수원장은 “태권도 승품·단 심사 채점 방법을 표준화시켜 응심자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태권도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해달라”고 승단(품) 심사제도의 표준화를 강조했다.
이번 ‘감독관 및 심사평가위원 임명제’에서 임명장을 수여한 160명의 전국 16개 시,도협회 태권도인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자체 강습회를 열고 시군구 태권도협회 회원들 중 자격조건에 맞은 인원을 대상으로 ‘승(품)단 감독관 및 채점위원 교육’을 갖고 심사제도가 국기원에서 정한 틀에 맞게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