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는 지난 1월 3일11시에 전남체육회관 5층 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상임이사 18명이 참석하여 2007년도 단배식을 가졌다. 이날 단배식에는 조영기 회장과 함께 사랑 화합 열심히 라는 구호를 합창하면서 시작했다. 조영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단배식에는 지난해 아쉽고 안타까운 것은 다 털고 반성의 기회로 삼고 정해년 한 해를 심기일전하여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고 말하고, 상임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리고 2007년 전남태권도협회 운영 방침으로 1.의(義)를 따르고 2.진(眞)을 따르고 3.효성(孝誠)스런 태권도인이 되자로 정했다.
올해 전남협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제34회 전국대학태권도대회, 제18회 문화 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태권도대회, 제28회 문화 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대회를 주관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장 사범 질적 향상을 위하여 연수회를 3월 3일~4일 보성 다빈치 콘도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단배식에 참석자들은 비록 주위 환경이 어렵긴 하지만 그것을 장점으로 알고 무궁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어 ‘사랑, 화합, 열심히’라는 구호를 내걸고 밝고 희망찬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 했다. <전남협회 양회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