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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4/13  국제태권도신문
국기원 정기공연 스타트!
한국 무용과의 결합으로 외국인들에게 호평

국기원 시범단(감독 최상진)이 9일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에서 2011년도 첫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국기원 시범단은 이날 시범을 시작으로 7, 8월(여름 휴가철)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남산골에서 정기 시범공연을 실시한다.


이날 시범에는 한국 무용과 태권도 시범이 결합되어 휴일을 맞아 남산골을 찾은 내국인 및 외국인들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서울시 주최, 국기원 주관의 ‘2011 태권도 시범 정기 문화공연’을 위해 국기원 시범단은 3월 초부터 첫 공연일 전까지 십여 차례 이상 연습을 통해 작품을 준비해 왔으며, 극적인 시범을 위해 태권도시범 공연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우석대학교 최상진 교수를 감독으로 선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이번 국기원 시범은 그동안의 시범과 달리 한국의 문화인 국악과 손을 잡고 작품을 준비해 더욱 뜻깊은 시범공연이 되었다.


최상진 감독과 국악의 안미아 단장이 손을 잡은 2011 국기원 시범단은 태권도의 역동적인 동작에 국악의 부드럽고 단아한 정신 합쳐져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시범이 너무 극적으로 치우쳐 태권도가 망각되지 않도록 적절한 배율로 한국의 두 문화를 접목시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까지 경희궁에서 펼쳐오던 태권도 시범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각보다 큰 호응을 얻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올해는 경희궁에 비해 내국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횟수가 높은 남산골에서 공연을 치르면서 태권도 시범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길 내심 기대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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