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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기획단의 출범은 그동안 태권도계가 추진해온 태권도진흥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 등이 정부당국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국회 태권도진흥법 촉구 성명 사진. |
문화관광부가 태권도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대통령 지시사에 따른 것으로, 노 대통령은 문화관광부에 “태권도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태권도를 지속적으로 진흥 발전시킬 수 있는 태권도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새로 출범하는 태권도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기획단은 문화관광부, 기획예산처, 외교통상부 관계자와 학계, 태권도 관계자로 구성된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태권도계의 현황 및 문제점 도출 △태궈도의 중장기 비전 및 목표 설정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관계기관 역할 분담 △분야별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 선정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 기획단의 활동이 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정부차원에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태권도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