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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대한태권도협회 회장에 선출된 박행순 신임회장(좌)과 박태현 부회장(우) |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에 박행순 전 미국 뉴저지 대한체육회장이 선출됐다.
재미대한태권도협회는 현지시각 11월 12일 회장 선거를 실시해 박행순 회장 당선을 공식화 했다.
박 신임회장은 전라남도 영광출신으로 영광체육관에서 조영기 전 국기원 부원장으로부터 태권도를 배웠으며, 지난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가 맘모스카운티 말보로와 프리홀에 ‘마스터 박 블랙벨트 아메리카 태권도장’을 운영해 30년간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미국태권도협회 주니어, 시니어 수석코치, 미국대학태권도연맹 감독, 뉴욕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뉴저지대한체육회 창설멤버로 제9대 회장을 맡아왔었다.
박 회장은 자신과 함께 재미대한태권도협회를 이끌 실무부회장으로 전남 영광 출신으로 자신과 함께 조영기 전 국기원 부원장으로부터 태권도를 배운, 박태현 미국 미조리주 태권도관장을 선임했다.
박 부회장은 전라남도대표를 역임한 선수출신이다.
박행순 회장과 박태현 부회장의 스승인 조영기 전 국기원 부원장은 “두 사람 모두 어린시절 성실하게 운동을 하고 태권도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면서 “일찍이 연고지도 없는 미국으로 건너가 많은 역경 속에서도 태권도인의 사명감을 위해 태권도를 보급하고 많은 제자들을 길러내면서 지역내 태권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제자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태권도인으로 미국내 한인들의 체육복지를 위해 뉴저지대한체육회를 창설하고 회장까지 맡아 우리 한국인들의 긍지를 높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