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KTA) 국가대표 시범공연단(이하 시범공연단)이 창단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5월 5일(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국민체육진흥공단(SOSFO)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꿈나무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앞서 시범공연단 창단식이 열렸다.
창단식에는 이종승 KTA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KTA 관계자들과 태권도 원로,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범공연단 창단을 축하했다.
이날 시범공연단은 창단식 직후 멋지고 화려한 고난도 시범을 선보여 체육관을 가득 메운 20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단장, 감독, 코치, 트레이너 등을 포함해 총 44명으로 구성된 시범공연단은 세계의 태권도 문화를 주도하는 종주국 협회로서 리더십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현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태권도의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예술감독과 음악감독을 위촉하고 사물놀이, 비보이(B-Boy), 익스트림 등 일반 공연단체 및 각 대학예술단을 협력단체로 지정해 다양한 시범형태를 선보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춘우 시범공연단 초대 단장은 “태권도 시범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시범공연단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 종주국의 대표 시범단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인한 수련으로 선구자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범공연단은 5월 18일 성동구청 3층 무지개강당에서 열리는 제9회 성동구외국인근로자의 날 기념 아시아 문화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기사제공 KTA 김홍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