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14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718
발행일: 2008/05/07  태권도CNN
국기원장도 변화와 흐름에 동참해야

얼마 전 대한체육회 김정길 회장의 사퇴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김회장은 “모든 공직에서 깨끗하게 물러나겠다. 이제 평범한 일반시민으로 살겠다”라고 발언했다. 그 동안 문화관광부와의 대립으로 대한태권도협회 심판진의 시위 등으로 몸살을 앓던터라 명예로운 퇴진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지만 마지막 모습만은 깔끔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국내태권도계는 각 단체 수장들의 대한 비판 언론과 여론이 무섭게 일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김회장의 퇴진은 '문광부와의 사무총장 선임으로 인한 대립' 때문이라는 명분이 선다. 하지만 또 다른 수장인 엄운규 국기원장의 모습에는 마지막이 어떻게 되도 상관 없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 하다. ‘국가쇄신국민연합‘, ’태권도개혁위원회‘등 여러단체들은 김회장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엄원장이 퇴진을 하지않고 버티고 있는것에 대하여 안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있다. "국기원장이 80대의 고령의 나이라서 판단력이 흐려진 것이 아니냐?”는 주변 반응이 지배적이다.

지난 신문에서도 기고했듯이 국기원장은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하여 아직까지 무반응으로 일관하며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

본 기자가 문제로 삼는것은 △관용차량의 개인목적 사용 △내부직원을 업무시간이외에 비서 또는 경호의 목적으로 자택과 교회등에 배치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직원을 요직에 임명 △국기원 공사시 리베이트 의혹 △부정단증 발급 등이다.

이번에도 이와 같은 문제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아직도 자신의 하는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엄원장이 피고발인 자격으로 강남경찰서에 출석 했다. 고발을 당한것도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당시 엄원장은 자신이 출석하기 전 언론노출을 막으려 내부직원 20여명을 경찰서에 동원했고, 국기원 직원들은 주말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저녁식사도 하지 못한채 3시간여의 조사가 끝나는걸 기다렸다가 철수했다. 또한 엄원장은 오용진 관장과의 대질심문에서 상식이하의 수준을 보이며 “이 ○끼가 나를 4년동안 괴롭혔다”고 욕설이 섞인 언행을 보였다고 하니 한심하지 아니할 수 없다.

엄원장 뿐만 아니라 상급직원들도 반성을 해야한다. 자신의 수장인 엄원장 앞에서는 오관장에게 “○ 같은 새끼“라며 마치 욕설을 경쟁 하듯이 내뱉다가 피고발인 엄원장이 조사를 받을때에는 고발인측 관계자에게 "고생한다. 수고가 많다"등의 격려를 했다고 하니 도데체 무엇을 보여주겠다는 모습이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인지 의문이 든다.

국기원 관련 공사도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현재 국기원 화장실이 7~8년 전에 평당 1천만원짜리 공사였다고 한다. 일류 호텔 화장실보다 못한데 공사 당시 비용이 평당 1천만원이라고 하니 본 기자는 어이가 없다. 8평에 8천여만원을 들여 화장실 공사를 한것인데 국기원을 이용하는 수련생과 가족들에게 또한 국기원을 먼 타지에서 찾아주는 외국인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다.

국기원장과 관련 수뇌부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과연 태권도의 미래를 위하여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반성하고 뉘우쳐야 할 것이다. ( tkdcnn 최진우 기자 )

관련기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국기원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