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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10/20  태권도CNN
제19대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선거 유형환 전북체고 감독 당선
총 득표수 23표 중 17표 획득, 경선 후보 누르고 압도적으로 당선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신임 회장(우측 세번째)이 전북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7일 전라북도태권도협회는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전주 비전대 생활관에서 열린 회장 선거는 총 재적 대의원 23명이 참석해 개회 됐으며 제17대 전북협회 유기전 前 회장과 전라북도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유형환 감독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유형환 신임 회장은 개표 결과 23표 중 17표를 획득해 압도적으로 제19대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유형환 회장은 당선 소감에 앞서 "태권도를 육성하고 협회를 더욱 튼실하게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회장은 성격상 맞지 않다"며 "앞으로 협회를 '열린' 자세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유형환 회장은 60년대 한국 태권도 대표 선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전국체전을 비롯 전국대회에서 15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북 태권도가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유형환 회장은 교직 생활 35년 중 23년간을 태권도 지도자로 살았다.

 

현장에서 선수들을 직접 지도해왔으며 1966년도부터 한국 태권도 국가 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현재 전북체고 태권도 감독으로 재직중이며 내년 8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에서 만난 유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회원간의 화합을 강조하고 "회장으로서 권위의식을 버리고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바닥 부터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태권도협회가 정치적으로 변한게 사실이다"며 "내가 있는한 전북협회는 정치적 사안은 절대 나오지 않을것이다"고 말했다.

 

신임 집행부 구성에 대해 묻자 유 회장은 "각 지역의 전무이사들 중 석박사는 물론이고 교수들도 상당히 많다"며 "현재도 엘리트 인사들이 전무이사로 활동해 협회를 잘 운영하고 있다"고 말해 새 집행부 구성에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을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한편 유 회장은 제18대 전남협회장인 김광호 회장의 잔여임기 3개월을 포함해 2012년 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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