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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11/15  태권도CNN
세계태권도연맹, 14일 경기규칙 개정을 위한 합동기술회의 개최
▲경기장 규모를 현 10m X 10m에서 8m X 8m로 축소, ▲머리 득점 부위를 기존 안면(얼굴)부위에서 머리 전체(후두부 포함)부위로 확대하고, ▲기술에 따른 차등 점수제 도입, ▲명백한 오심에 대해서는 판정 번복,▲ 12점 점수 상한승제 및 7점 점수차승제 폐지

WTF 문대원 기술위원장이 각국 기술대표들에게 경기규칙 개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공정하고 흥미 있는 태권도 경기를 위해 경기규칙 개정에 관한 연맹 합동기술회의(Joint Technical Meeting)를 14일 삼성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합동기술회의에는 새로 임명된 문대원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하여 경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각 분과 부위원장, 5개 대륙연맹 기술위원장, 각 국가협회 기술위원장 등 총 30개국 이상에서 60여명의 기술대표 및 국내 태권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합동기술회의 및 이어서 열린 기술위원회 회의에서, 연맹 경기규칙 개정안에 포함될 주요 내용에는 ▲경기장 규모를 현 10m X 10m에서 8m X 8m로 축소하고, ▲머리 득점 부위를 기존 안면(얼굴)부위에서 머리 전체(후두부 포함)부위로 확대하고, ▲기술에 따른 차등 점수제 도입, ▲명백한 오심에 대해서는 판정 번복, ▲ 12점 점수 상한승제 및 7점 점수차승제 폐지 등이다.

 

이번 합동기술회의 및 기술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연맹은 경기규칙 개정안을 오는 12월 15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합동기술회의 자리에서 연맹은 2009년부터 도입될 선수 랭킹제도 운영 및 제 3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준비 현황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했다.

 

이에 앞서 연맹에서는 188개 연맹 회원국과 국내외 태권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연맹 경기규칙 개정을 위한 경기 규칙 전반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바 있다.

 

※ '즉석 비디오 판독 제도 도입'은 이날 열린 합동기술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다만, 소청이 있을 경우 소청위원들이 비디오 판독을 통해명백한 오심이 있으면 경기 결과를 번복하고 그 결과를 보여 주기로 함

<기사제공 WTF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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