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장기 도장대항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한국선)는 도장 수련생들의 참가를 독려하는 한편 지역 도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엘리트 선수 위주의 대회를 일선 도장 수련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대폭 조정해 대회환경을 조성했으며, 많은 수련생들의 참가와 이들의 학부모의 관심으로 나날이 지역에서 태권도의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로 나뉘어 열렸으며, 초등학교 태권도 꿈나무들이 화합과 교류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한층 성숙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8일 겨루기 남초부 페더급에 출전한 김진우 선수(비호체육관)는 결승전에서 오승재 선수(늘푸른체육관)을 만나 돌려차기와 뒤후려차기 등의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이며 8:0(RSC)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가장 빛을 발휘한 선수로 남았다.
한편 남중부에서는 홍성민(헤비금, 대산체육관) 선수가, 여중부에서는 이유림(핀급, 화남체육관) 선수가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두각을 나타냈다.
겨루기 부문 단체 입상을 살펴보면 남초부에서는 영남대장원태권도, 여초부에서는 용인대드림태권도스쿨, 남중부에서는 필승태권도장, 여중부에서는 동성태권도장, 남고부에서는 계명대효신태권도, 남일부에서는 계명대석사태권도, 여일부에서는 무지개3체육관 등이 우승기를 들어 올렸으며, 품새부문에서는 초등부 대솔태권도, 중등부 신일태권도, 고등부 칠곡꿈나무도장, 청년부 계명문화대학, 일반부 고산도장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