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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8/10  국제태권도신문
경북통합 초대회장에 윤종욱 전 영천시청 감독 선출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 셋째도 화합”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초대통합회장에 오른 윤종욱 신임의장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경상북도태권도연합회가 통합총회를 열고 초대 통합회장을 선출했다.


경상북도태권도통합협회는 7월 31일 경북 영천시 최무선관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통합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한 윤종욱 전 영천시청 감독을 26명 중 23명의 찬성으로 초대통합회장으로 선출했다.


당초 경북통합회장 선거는 전임 성문숙 회장과 윤종욱 영천시청 감독에 연합회측에서 후보자 1명을 추천할 것으로 알려져 3파전에 예상됐지만, 후보자등록 기간 중 후보자 단일화 움직임이 일면서 윤 전 감독의 단독후보 출마가 결정됐다.


윤 신임회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동중과 대구농고, 경북대학교를 거치며 태권도 선수생활을 했으며, 영남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선수시절 경북대표로 전국대회 4회 우승을 했다.


1978년부터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서울, 경기를 제외하고 지방팀으로는 처음으로 제16회 대통령기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경상북도 전임코치, 영천중.고등학교태권도부 코치, 경산시청 감독,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총무이사, 전무이사,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1994년부터 영천시청 태권도부를 창단해 2013년까지 감독을 맡아왔다.


1996년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코치, 200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부 코치로 활약했으며,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는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을 맡아 전국대회를 진두지휘 했다.


윤종욱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초대통합회장은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 셋째도 화합 이다. 이번선거 과정에서 시,군 지부를 순회 하면서 처음으로 일선 지도자들과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그들 한사람 한 사람들의 개인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우리 일선 지도자들이 호소하고 있는 수련생 감소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타계할 수 있는 방법을 추진 해 볼 예정이다. 또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회장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협회가 지난 수년간 경선으로 회장을 선출하는 바람에 갈등, 불신, 반목이 거듭되어 계파형성으로 이어져 왔다. 이제는 갈등과 반목을 넘어서 화합과 안정을 최우선정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경북협회로 만들어 볼 각오”라고 의지를 들어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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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xialian xialian  l  2016.09.30 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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