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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0/31  국제태권도신문
초등연맹회장기, 신남초 5인단체 4연패 위업 달성
1,433명 참가 / 2017년도 국가대표 예선전 겸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송재승 회장(가운데)이 러시아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남녀 -37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좌)과 표하원(우)을 치하하고 있다.

‘2016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어린이꿈나무 태권도대회 겸 2017 CADET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송재승)이 주최하고 초등연맹과 청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상문)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주시와 청주시체육회 충청북도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제우스포츠가 후원했다.


선수등록 선수들이 참가하는 A리그 695명, 선수미등록 선수들이 출전하는 B리그 565명, 품새 173명 등 총 1,433명이 찹가한 이번 대회는 KP&P 전자호구와 전자헤드기어가 사용되었으며, A리그 입상자들은 2017년도 CADET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30일 오후 2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송재승 회장과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정만순 전 국기원장, 이승완 전 대한태권도협회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 이현부 전 초등연맹 회장, 이화연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 성정환 충청북도태권도협회장, 김상문 청주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초등연맹 송재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명문화의 도시인 청주에서 우리 선수들 모두에게 앞만보며 달려왔을 올 한 해의 마무리가 더욱 뜻 깊어지기를 희망한다. 올 한해는 초등연맹에 매우 뜻 깊은 한 해 였다”면서 “지난 달 2016년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지훈련을 겸한 국제대회 파견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오픈 국제대회’에 18명이 참가해 10명이 입상하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우리 연맹은 앞으로도 꿈나무 선수들이 보다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연맹은 꿈나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경쟁을 통해 상대를 존중하고 함께 발전하는 축제와 소통의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무예로 200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고, 전 세계 190여개국 6,000만명이 수연하는 세계인의 스포츠로 발전했으며,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선수 여러분도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는다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태권도 선수로 성정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당부했다.


초등연맹은 이날 개회식을 겸해 러시아 국제오픈대회 출전한 18명의 2016년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표하원 선수에게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초등연맹의 2016년도 마지막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도 개회식 공연으로 진행됐다.


대회 둘째 날 열린 5인단체전에서는 신남초등학교(구본혁, 김현우, 박태준, 박세현, 이준서)와 전주남초등학교(김대희, 왕어진, 오만재, 최지성, 양천우, 송종재)가 결승에서 맞붙어 40대 31로 신남초가 우승팀이 됐다.


신남초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동일 대회 4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러시아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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