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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단국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첫 총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11월 1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는 ‘2016 단국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단국대가 주최하고 단국대 평생교육원 태권도학과전공(주임교수 윤상용)이 주관했으며, 용인상공회의소, 경기도태권도협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제태권도신문이 후원했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용인상공회의소 이순선 회장을 비롯해 단국대 강대식 부총장, 심상신 사범대 학장, 국기원 박경선 심판위원장 등이 참석해 첫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단국대총장배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태권도 확대 및 보급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성인부, 명인부로 참가자격을 세분화하고 일선도장 수련인들의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등록자가 출전하는 A리그와 비선수가 출전하는 B리그로 나눠 대회를 운영했으며, 공인품새(개인전, 페어전, 단체전)을 경연종목으로 채택, 태권도의 기본인 품새의 저변 확대를 노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충청, 경상, 전라지역에서 57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조직위측은 국기원 심판들을 위촉해 대회의 공정성을 기했다.
단국대가 처음으로 총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 이유는 태권도 저변확대다.
4년제 태권도학과가 폐지되긴 했지만, 현재 체육학과내 태권도전공과 평생교육원 태권도전공이 운영중에 있고 평생교육원의 경우 태권도전공 학위 취득자들이 늘고 있어 학교 차원의 태권도 저변확대 필요성이 대두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국대는 올해 처음 개최한 총장배 대회를 연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상용 주임교수는 “학교차원에서 총장배 태권도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엘리트 선수 위주의 일반적인 대회가 아닌 보다 많은 태권도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고 함께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성격의 대회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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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단국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