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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최재춘 회장을 비롯해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윤종욱 회장이 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
오는 8월 19일부터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29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려졌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최재춘)은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1일(일) 오전 11시 진행됐다.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고문과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최재춘 회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윤종욱 회장 등이 참석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19일과 20일에는 품새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대학연맹은 남녀품새 개인전 1위자를 각각 U대회 개인전, 2위자 혼성, 3위~5위자 남녀 단체전에 참가시키기로 했다.
남자부에서는 용인대학교 오창현이 1위를 차지했으며, 경희대학교 강민서 2위, 조선대학교 배종범 3위, 나사렛대학교 조정훈 4위, 가천대학교 지호철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경희대학교 최지은이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체육대학교 정화경이 2위, 용인대학교 곽여원 3위, 한국체육대학교 윤지혜 4위, 한국체육대학교 박소정 5위에 올라 타이베이행 티켓을 확보했다.
21일부터 진행된 겨루기에서는 실업팀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 대회까지 대학 졸업 1년차까지 기존학교 소속으로 출전자격을 부여했던 대학연맹은 올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규정에 따라 만 28세 미만 대학원 재학생까지 출전자격을 확대하면서 실업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것.
여자 -46kg는 출전자격의 확대로 수성구청의 김보미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U대회 출전을 결정지었으며, -57kg는 고양시청의 이아름 선수, +73kg는 춘천시청의 안새봄 선수가 선발됐다.
남자의 경우 -87kg에 한국가스공사 이승환 선수가, +87kg에 강화군청 조민광 선수가 선발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체대는 품새 3명, 겨루기 남자 2명, 여자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해내며 엘리트 체육인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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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54kg 결승에서 용인대학교 허성주(청) 선수가 강화군청의 정찬호(홍)을 상대로 머리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