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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캐릭터 개발 및 상품화 사업의 계약 관련, (사진 왼쪽부터) 양진방 KTA 전무이사와 신현철 비주얼 회장, 최문수 비주얼 사장 |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이하 KTA)는 4월 1일(화) 태권도 CMS(Cash Management Service) 보급, 캐릭터 개발 등 사업에 대해 관련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 ‘효성FMS’와 체결한 태권도 CMS는 일선 태권도장들의 수련비 납부와 수련생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태권도장에서 발생되는 수련비 등 모든 비용의 자동이체 수납을 지원한다.
납부현황 관리, 출결관리, SMS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도장관리시스템인 태권도 CMS를 개설하고, KTA에 등록된 8,500여개 태권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기존 대부분의 태권도장들은 매월 수련생들에게 회비봉투를 나눠주거나 계좌이체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수련비 납부를 처리해왔지만 제때 수련비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납부 확인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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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CMS 계약을 체결, KTA 양진방 전무이사 및 효성FMS 허원회 상무와 양측 관계자들 |
태권도 CMS는 학부모가 등록한 계좌에서 매월 수련비가 자동 출금되기 때문에 수련비 수납율 증가와 수련생들의 현금 취급에 따른 분실 위험성이 제거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부모 입장에서도 매월 수련비를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없앨 수 있다.
한편 KTA는 공인캐릭터 개발 및 상품화 사업을 위해 ‘비주얼’과 4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KTA는 공인캐릭터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외에 태권도와 KTA의 위상을 제고하고, 태권도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TA 등록 태권도장을 비롯한 태권도대회, 행사 등에 활용, 효율적인 홍보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추후에는 상품화 사업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 CMS는 KTA가 일선 태권도장에 권장하는 사안이며, 의무사항이 아님
<기사제공 KTA 김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