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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태권도시범단 이철재 단장(가운데)과 김희도 감독(좌), 김재승 코치(우) |
노원구청과 노원구태권도협회(회장 이철재)가 함께 손잡고 올해 구립시범단을 재 창단했다.
노원구태권도시범단(감독 김희도)은 30명의 정규멤버화 15명가량의 후보군을 편성해 전문시범의 벽을 넘어 쉽고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시범을 선보이며 창단 초반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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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노원구체육회에서 주관한 구민 산길걷기대회에 초청된 노원구태권도시범단 |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2관왕인 김희도(한국체대중평체육관장)씨를 감독에 위촉하고 국기원 시범단 주장인 김재승(삼호체육관 지도관장)을 코치로 편성한 노원구태권도시범단이 추구하는 것은 ‘쉬운 태권도,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태권도’다. 노원구태권도시범단의 창단에 큰 역할을 한 노원구태권도협회 이철재 회장 역시 “전문 시범단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를 비롯해 각 대학들에게 구축하고 있는 상태다”며 “이들의 시범은 난이도가 높아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기에는 탁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려면 힘든 것이 사실이다”며 “전문 시범단은 고난이도의 기술 위주로 우리처럼 지역주민들과 도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시범단은 태권도가 나이가 들고 몸이 약해도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만큼 쉽고 따라하기 쉬운 동작들을 삽입해 보다 편안한 시범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한발짝 친근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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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노원구체육회에서 주관한 구민 산길걷기대회에 초청된 노원구태권도시범단 |
김희도 감독은 “현재 시범단을 구성함에 있어 노원구협회 소속 회원도장에게 일일이 공문을 보내고 연락을해 참가를 독려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과거에는 시범단을 특정도장에 맞추다 보니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등의 불만이 많았지만 이제는 30여명을 선발하는데 20여개 도장이 참가하다 보니 한 도장당 1~2명 정도씩 단원들을 선발하게 되어 이를 원하는 도장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단원 선정에 있어 형평성이 최우선 사안임을 강조했다. 이어 “여러 도장에서 단원들을 선발하다보니 자주모일수 없어 훈련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또 각자의 스타일이 다르다 보니 하나된 동작을 보여주기 힘들었지만 끼와 기량이 출중한 단원들을 선발해 기본부터 충실히 교육하고 있다. 현재는 연습량이 적어 조금의 실수도 있겠지만 지역주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시범을 선보이기 위해 태권체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려고 준비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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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노원구체육회에서 주관한 구민 산길걷기대회에 초청된 노원구태권도시범단 |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시범단을 비롯해 서울시내에는 약 10여개의 지역단체 시범단이 구성되어 있는 상태로서 이들은 전문시범 보다는 대중에게 친근한 시범을 선보여 태권도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수련층을 증가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도장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