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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영국태권도협회 Adrian TRANTER 회장, 국기원 강원식 원장,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Phillip Walter Coles(호주) IOC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김대기 차관,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 등이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이 성공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올림픽위원회(IOC)의 교육 가치에 가장 잘 부합하고 있는 ‘태권도’가 26일 ‘제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World Youth Camp)’를 개최했다.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이대순)과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이 공동주최하는 청소년캠프는 만 14세부터 20세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스포츠 종목으로서는 유일하게 올림픽 가치 교육을 실천하는 ‘태권도’의 미래를 보여주는 교육 행사다.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무주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2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외교통상부, 전라북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후원 한다.
26일 한국에 입국한 캠프 참가자들은 숙소배정 이후 특수법인 국기원(이사장 김주훈, 원장 강원식)에 방문해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국기원 임원들과 간단한 기념촬영을 통해 세계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을 둘러봤으며, 저녁시간에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해 내빈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는 Phillip Walter Coles IOC 위원을 비롯해 문회체육관광부 김대기 차관, 국기원 강원식 원장 등의 체육, 태권도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태권도’ 한가지만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28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교육 가치에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TPF 이대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열린 제1회 세계청소년캠프가 오는 8월 싱가폴에서 열리는 제1회 유스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행사였다면 올해 열리는 캠프는 메달 경쟁보다는 아름다운 자연환역 속에서 한국 최고의 태권도 지도자와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들로부터 태권도를 심도 있게 배우고 익히면서 경기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권도 정신과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고 각국 문화 교류를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하는 축제의 장이다”고 설명했다.
WTF 조정원 총재 역시 “WTF와 TPF가 공동주최하는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전 세계 청소년 태권도인들에게 태권도 기술과 정신, 그리고 올림픽 가지와 이상을 교육하고, 스포츠 및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심신을 강건하게 해 보다 좋은 인류 사회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WTF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올림픽 가치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 교육하고 새로운 가치교육프로그램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유일한 IOC 위원인 Phillip Walter Coles(호주)는 올림픽위원회(IOC) 자크 로게 위원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서울과 무주에서 열리는 1주일간의 캠프에서 여러분들은 마치 본인이 TV에 나오는 챔피언이 된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캠프기간 동안 매일 이뤄지는 훈련코스를 통해 여러분의 실력이 개선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 챔피언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기술까지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중 몇몇은 미래의 올림픽 선수로써 이르면 2012년 런던 올림픽이나 2016년 리오데자네이로 올림픽 또는 그 후 올림픽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해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분은 올림픽의 가치를 배우고 전 세계의 다른 청소년들과의 문화 공유 및 우정을 쌓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환영만찬 식전행사로 선보인 퓨전 국악팀 ‘SOREA'의 공연과 식후행사인 WTF 시범단의 공연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강인한 인상과 태권도의 열정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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