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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8/30  국제태권도신문
대학시합의 새 변화를 꿈꾸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새로운 시도로 호평

제33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품새대회 품새단체전 시상식 모습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이 4인 단체전 도입등 새로운 시도로 태권도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연맹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포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품새대회’를 통해 마지막날인 31일 ‘4인 단체전’이란 부문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학연맹의 마지막 행사를 포천에서 치루는 배경에 대해 장창영 상임부회장은 “2012년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를 이 곳 포천에서 개최하는 만큼 우리가 우선적으로 대회를 치러 대회 환경 및 각종 편의시설, 교통 등을 미리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자 이미 수개월 전부터 계획을 잡아놓았다”며 “내년 즈음 조직위원회를 포천시와 함께 구성함에 있어 각종 주변 상황들을 대학연맹 실무진들이 직접 경험해 종주국에서 치러지는 세계 대학생 선수들의 축제의 장인 2012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대회를 떠나 이번 대회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품새부문에 있어 태권체조를 도입한 것과 겨루기 부문에 4인 단체전을 시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태권체조와 단체전은 이미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자체대회를 통해 변화를 선보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부종목 중 하나이지만 실업대회를 제외한 타 대회에서 두가지 부문이 함께 도입된 것은 이번 대학연맹 대회가 처음이다.   


대학연맹은 실업연맹 대회와 연세대학교총장기대회 고교팀 대항전에서 사용하는 5인단체전을 모토로 새로이 4인 단체전을 만들었으며, 고등.대학부 전국 대회 입상자들이 참가하는 남․여 1조 경기에 3분 4회전, 30초 휴식 / 합계점수 35점 상환제 / 서든데스 2분의 경기규칙을 적용하고 고등.대학부 전국대회 미입상자들이 참가하는 남․여 2조(2분 4회전, 30초 휴식 / 합계점수 35점 상환제 / 서든 1분 경기) 적용했다.


이번 대회는 공중파 방송사인 SBS를 통해서도 생중계 되어 태권도 경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대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학연맹측은 공중파 중계의 비중을 4인 단체전에 두고 31일 SBS 정규채널을 통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에 걸쳐 남녀 개인전 결승과 4인 단체전 경기를 3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생방송으로 중계한다고 전했다.


한편 24일과 25일 열린 경기에서 용인대학교는 품새 단체전 1위, 남자 개인전 1조 1, 2, 3위와 여자 개인전 1조 2위와 3위를 모두 차지해 이 부문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으며, 태권체조 부문에서는 대불대학교팀이 두각을 나타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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