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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임시 집행위원회 모습 |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은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임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2011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했다.
집행위원회는 또한 2012년 런던올림픽 대륙선발전 개최지를 최종 확정했다.
이집트 항구 도시인 포트 사이드(Port Said)는 2011년 11월 아프리카 대륙선발전 개최권을 획득했으며, 러시아 카잔은 독일 함부르크를 표차로 누르고 유럽 대륙선발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 시티는 팬암 대륙선발전 개최권을, 태국 방콕은 아시아 대륙선발전 그리고 뉴 칼레도니아는 오세아니아 대륙선발전 개최권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집행위원회는 WTF 규약(WTF Rules and Regulations), 경기 규칙(WTF Competition Rules) 그리고 ‘국제대회 조직 및 운영 규정’(Rules on Organization and Operation of Inter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s) 개정안을 승인했으며, 또한 남서태평양 멜라네시아 군도에 위치한 프랑스의 해외 영토인 뉴 칼레도니아(New Caledonia)를 연맹 192번째 회원국 가입을 승인하여, 7일 열리는 연맹 총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집행위원들은 올림픽 시행규칙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연맹 ‘글로벌 회원제도’(Global Membership System)와 연맹과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7일 총회에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타슈켄트 유니버살 스포츠 팰리스 우즈베키스탄 (Universal Sports Palace Uzbekistan) 체육관에서 제5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58개국에서 454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새로이 신설된 60세 이상이 참가하는 ‘남자 및 여자 장년3부’를 포함한 총 18개 부문에서 태권도 품새의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