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1.4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2228
발행일: 2010/10/08  국제태권도신문
김주훈 이사장, “시도협회의 의견 국기원 임원들에게 메아리 되어야”
취임후 전국체전 현장에서 시도협회장단과 첫 상견례

7일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하동을 방문한 국기원 김주훈 이사장이 전국 16개 시,도태권도협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특수목적법인 국기원 김주훈 이사장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태권도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경상남도 하동에서 16개 시,도협회장단(경기, 인천, 제주, 충남 제외)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국기원에서 공식적으로 전국체전에 방문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김주훈 이사장은 전국체전 현장에서 자신의 모체인 광주광역시 선수단을 격려하는 한편 시,도협회장단 및 각 지역 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저녁식사를 겸해 시도협회장단과 간담회에 들어갔다.


전국 16개 시,도협회장협의회장을 맞고 있는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은 초반부터 김주훈 이사장에게 국기원의 운영에 대해 쓴 소리를 전했다. 조 회장은 “국기원의 운영에 대해 시,도협회의 의견이 적극 수렴되야 한다”며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는 시,도협회가 있기에 존재하는 단체다. 그런데 지금 정치인의 국기원 장악은 안된다고 홍준표 회장의 국기원 입성을 반대한 인사들이 국기원의 집행부에 들어가 있다”고 비판의 시각을 보여줬다. 이에 김 이사장은 “여기 계신분들이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안다. 나도 같은 생각인 부분이 많다. 반절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며 “국기원의 혼란의 시기를 지나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다. 공개행정, 투명행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우리도 시,도협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한 만큼 긴밀한 협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몇몇 시도협회장들은 국기원이 정부에 귀속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들어냈다.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윤여경 회장은 “전 국기원이 법정법인 전환되도록 한 선배님들에게 잘못이 있다고 본다”며 “그렇게 되지 않도록 우리가 노력했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들어냈다. 또 “많은 해외 국가에서 국기원의 한국의 정부에 귀속된 것에 대해 국기원은 한국만의 단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고 말했다.


현직 국기원 이사인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한국선 회장은 “(시각이 차이가 있다라는 전제하에)국가에 귀속되어 세계태권도본산의 의미가 변질됐다는 말도 맞고 또 오히려 위상에 맞게 더욱 글로벌해졌다는 말도 맞다”며 “재적이사수를 증원하는 것과 관련해 난 이사회에서 30명이 됐든 40명이 됐든 이사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5개 대륙연맹회장단도 들어오고,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도 들어오고, 또 시,도협회에서도 2~3분정도가 들어온다면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운영이사회에서도 이러한 의견을 이사회 안건에 상정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전체 이사회에서 부결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령에 의해 공기업은 상임감사를 두어야 한다. 국기원 또한 특수목적법인으로 행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사람에 대해서는 잘모르겠다. 고민해봐야 할 사안이다”며 “이사직을 사임하려고까지 생각했다”고 시,도협회장으로서 국기원 이사로서 현 상황에 있어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시사했다.

 

시도협회장들의 의견 개진이 끝나고 김주훈 이사장은 “여기 계신분들이 태권도의 발전이라는 명분하에 좋은 말씀을 해준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은 의견이 나만이 아닌 국기원 임직원들한테도 메아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첫 상견례에서 시,도협회장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적적인 편이나 이 같은 다양한 의견 개진이 실질적으로 국기원에 반영되기는 힘들다고 보고 문화체육관광부 실무진, 국기원 이사 등의 다양한 노선으로 시,도협회의 건의사항을 수렴토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상견례사진에술이보이는것은좀보기않좋아보입니다 그네  l  2010.10.08 17:36:06
그래도 협회장님또는전무님들이 모이는자리데 술이빠지면않되겠지만
사진촬영을하면서 어찌 술병이 보이는것은 정말보기않좋아보입니다
태권도신문에 학부형.수련생.등이 보는것인데 교육자라고하면서 교육자는 아이들앞에서 담배피는모습도보기않좋은데 너무들하는것같아요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국기원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