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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고단자회 안종웅 회장(좌)과 김경덕 사무총장이 하반기 정례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고단자회 안종웅 회장이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금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단자회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경상남도 하동에서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경조사비 항목을 세분화해 혜택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례회의 시작 전 김경덕 사무총장은 고단자회 가입연령 변경 의견과 관련해 “누구의 칼럼을 봤는데 마치 우리가 정치력이 있는 집단인양 해석해 고단자회 가입연령을 바꾸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국기원의 승(품)단 요건을 바꾸자고 주장하는 것처럼 써놨더라”라며 “우리 회의에서는 자유로운 토론방식에 의거해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다. 여기서 나왔던 연령과 관련한 내용은 같은 9단이라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것에 대해 고단자회 가입조건을 변경하자는 의견이 나온 것 뿐이지 국기원의 승(품)단 요건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다. 기자들이 잘 알고 써야 되지 않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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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고단자회 하반기 정례회의에는 총 72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
72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원된 이번 회의에서 안종웅 회장은 “우리는 태권도 발전으 초석이 된 사람들로서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 해야한다”며 “많은 고견들을 개진해 태권도의 미래에 일조하고 고단자회의 발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한태권도협회를 대표해 참석한 前 고단자회장이자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인 조영기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은 “국기원 고단자회 중 김명수 이사 한분만이 국기원 이사로 들어가 있는 것이 아쉬운 현실이다”며 “안종웅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구심점이 되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기원의 단증이 (단의 상하없이)일륜적으로 바뀌었다. 9단들 단증이 초단과 같아서 되겠는가?”라며 “결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대한태권도협회는 올해 연말을 맞아 ‘태권도인의 밤’을 개최해 많은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려고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