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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10/28  국제태권도신문
전자호구 변수 이겨내고 6회 연속 종합우승하겠다.
전문희 코치 “이란과 홈팀 중국의 강세 예상되지만 한국팀의 목표는 금메달 8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남자부 전문희 코치가 국내 기자들에게 한국팀의 전력을 설명하고 있다.

오는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미디어 데이’를 통해 종주국의 위상에 변함이 없음을 알렸다.


26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는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12명 중 용인대학교 김응현(부상으로 병원행)선수와 류병관 남자부 감독이 빠진 가운데 진행됐지만 남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6회 연속 종합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들어냈다.


한국은 지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까지 태권도부문 5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총 4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부 전문희(한성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코치는 이날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라저스트의 전자호구를 사용하다보니 아무래도 변수가 되겠지만 호구 특성상 공격보다는 막는게 더 중요한 만큼 마지막 훈련까지 선수들에게 이를 적응 시켜 한국팀의 목표인 금메달 8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는 모두 8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며 “경쟁국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아 걱정 되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을 잘 관리해 광저우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의 최고 변수는 전자호구와 이란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 전자호구를 처음 사용한 국가임을 틀림없지만 현재는 강도감지호구라는 KP&P社의 호구를 사용하고 있어 국제무대에서 사용중인 라저스트와 대도인터내셔날의 전자호구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전자호구가 사용된 대회에서 한국 여자팀은 큰 변수가 없었지만 남지팀 같은 경우는 이란과 중국 등에 밀리며  2008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3위, 여자 3위 / 2009 WTF 월드컵단체선수권대회 남자 5위, 여자 1위 / 2010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2위, 여자 1위 / 2010 WTF 월드컵단체선수권대회 남자 3위, 여자 1위 등 부진을 면치 못한 바 있다.


전문희 코치 또한 “이란의 강세와 일부 서남아시아 국가의 약진 중국의 텃세 등이 예상된다”고 걱정하는 한편 “17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우리 선수가 출전한다. 이 경기 하나하나를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6회 연속 종합우승을 일궈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들어냈다.


한국팀은 14일 광저우로 출국해 15일 대표자 회의 이후 17일부터 경기에 돌입한하며, 첫날인 17일에는 남자 -54kg 김성호, -74kg 장경훈, 여자 -46kg 황미나, -62kg 노은실 다음날인 18일에는 여자 -67kg 강보현, 19일 남자 -63kg 이대훈, -87kg 박용현, 여자 -53kg 권은경 마지막 20일에는 남자 -68kg 김응현, +87kg 허준녕, 여자 -57kg 이성혜 , +73kg 오정아가 각각 출전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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