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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3/07  국제태권도신문
‘태권도공원’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
태권도진흥재단 2011년도 사업설명회 통해 포부 밝혀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과 유진환 사무총장이 전문지 기자들을 상대로 2011년 재단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이대순)이 4일 ‘2011년도 사업설명회’를 열고 “‘태권도공원’을 일생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들어냈다.


전문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이대순 이사장은 “올해 태권도공원 공정율을 36.7%까지 올릴 계획이다”며 “(기부금으로 건설 예정인 상징지구 건립과 관련해)재단이 기부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법률적 한계가 있는 만큼 문회체육관광부와 국회를 설득해 법률을 개정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2011년도 TPF의 사업계획은 △태권도공원 세부운영계획 수립 △태권도공원 내 명예의 전단 운영준비 △태권도공원 상징공간 건립을 위한 기부금 모금 △제3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제5회 국제심포지움(UC 버클리 공동주최) △태권도 관련 자료수집, 태권도 문화 컨텐츠 산업 육성기반 마련 등으로 TPF측은 이러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태권도공원을 일생에 한번 꼭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대순 이사장은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가치교육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바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공동주최해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 중 가장 크게 IOC의 가치교육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로 5회째에 접어드는 국제심포지엄 같은 경우 요즘 여성과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 이를 주제로 삼아 올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이 태권도공원의 명칭 변경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별도의 명칭 제정 위원회를 구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여론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당시 태권도공원이란 명칭 또한 여론을 수렴해 선정한 만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높다면 그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2,314,000㎡ 부지에 민자포함 6,009억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태권도공원은 2013년 완공예정으로 TPF측은 올해 공정율을 36.7%까지 높일 계획이며, 2013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분야별 운영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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