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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3/17  국제태권도신문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 코칭스태프 구성
남자팀 광주협회 이영석 전무이사, 여자팀 울산협회 김화영 전무이사 감독으로

(윗줄)남자팀 이영석 감독, 조임형, 정광채, 이원재 코치, (아랫줄)여자팀 김화영 감독, 김맹곤, 임성욱, 박은선 코치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홍준표)가 15일 ‘제6회 3.15기념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상남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기술전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5월 경주에서 열리는 ‘2011 WTF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코칭스태프에 대한 추천을 마치고 17일 결제를 얻어 최종확정했다.


이날 KTA는 남자팀에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전무이사를 감독으로, 코치에는 용인대학교 조임형 교수, 한국체육대학교 정광채 교수, 한국가스공사 이원재 코치를 선임했으며, 여자팀 감독에는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김화영 전무이사를, 코치는 서울체육고등학교 김맹곤 감독, 삼성에스원 임성욱 코치, 수원시청 박은선 코치를 선임했다.

 

국제대회 한국팀 코칭스태프는 KTA 기술전문위원회에서 시,도협회 전무이사 및 KTA 부의장단 중 감독을 추천하고, 나머지 코치 및 트레이너는 국가대표 선수선발 공헌도를 인정해 다수의 선수가 대표팀에 선발된 팀 코칭스태프중 최근 국제대회 출전 경험이 적은 코칭스태프를 추천하는 것이 관례다.


용인대는 올해 국가대표에 남자 -63kg 이대훈, -68kg 장세욱, -80kg 인교돈 세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조임형 교수가 이름을 올렸고 한국가스공사는 -58kg 임철호, -87kg 차동민의 선발로 이원재 코치가, 한국체육대학교는 +87kg 조철호의 선발로 정광채 교수가 코치로 선임됐다.


여자팀은 고교돌풍의 핵심 -46kg 김소희의 소속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김맹곤 감독과  -57kg 임수정의 소속팀 박은선 코치, 남자 -74kg 송지훈과 여자 +73kg 안새봄이 소속된 삼성에스원 임성욱 코치가 선임됐다.

 

한편 KTA는 이번 국가대표 코칭스태프 선임에 이어 대표팀 전임지도자도 확정했다.

 

전임지도자는 국제대회 2회 이상 출전 지도자 중 가운데 KTA 기술전문위원회의 추천으로 선임되었으며, 지난해 삼성에스원 사령탑을 떠난 김세혁 전 감독이 최종 확정됐다.

 

김세혁 감독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 코치 등을 역임하며 5명의 올림픽금메달리스트를 길러낸 지도자로 2009년에는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특히 이번 전임코치 선임에는 이러한 과거 경험과 소속팀이 없다는 것이 크게 작용해 선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세계선수권대회(2011년 5월), 올림픽 세계예선대회(2011년 7월), 올림픽 대륙별 예선대회(2011년 10월) 등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 전체를 이끌 예정이다.

 

약 40여일을 남겨둔 세계대회를 위해 이번에 선발된 선수진과 코칭스태프는 21일부터 대회일 직전까지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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