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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회의에서는 시연회에서 검사할 항목과 평가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내일(12일) 열리는 전자호구 시연회에서 추가적인 공인업체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 세계연맹 사무국에서 열린 전자호구 특별위원회 사전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전자호구가 하나의 공인업체만 있을 경우 올림픽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조정원 총재가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전자호구에 독과점은 있을 수 없다.”는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특히 전자호구시장이 하나의 업체가 독점하는 구조일 경우, IOC가 전자호구를 올림픽에서 쓰는 것을 반대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공인은 올림픽으로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시연회에서는 지난 시연회의 검사항목이 모두 재평가될 예정이다.
이날 오는 2월 예정이었던 전자호구를 이용한 첫 대회일정이 3월 3일과 4일로 확정됐다. 또한 참가국도 47개국으로 확정됐다. 전자호구와 관련한 일련의 진행 상황에서 내년에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이 전자호구를 사용하는 첫 올림픽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