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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2/02  국제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용갑 태권도 회장 인준
“원칙적인 행정으로 새로운 조직으로 탈 바꿈 할 것”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2월 1일자로 제8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장용갑 회장에 대해 인준을 승인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지난 11월 25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8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에 대한 인준을 마쳤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월 1일자로 장용갑 회장에 대한 인준을 승인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까지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 신임회장의 인준과 동시에 기존 임원(회장 직무대행, 이사)의 임기만료를 결정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총회를 열어 신임 임원 선임을 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장 신임회장은 “지난 3년간 회장의 공석으로 인해 우리 장애인태권도협회의 체계가 많이 취약해져 있고, 행정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미흡한 점이 많았다”면서 “임원 선임부터 원칙적인 행정까지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조직으로 탈 바꿈 할 수 있도록 정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임원 선임, 기술전문위원회 구성 등에 있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게 운영된 점이 없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많은 시도협회와 장애인 태권도인들의 불만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회장의 오랜 공백으로 인해 당장 하루아침에 체계가 마련되기는 힘들겠지만, 올해 안에 빼대를 잡아 내년부터는 정상적인 조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께서 나를 믿고 뽑아준 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12월 1일 인준과 동시에 매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사무국으로 출근하고 있다.


직접 업무를 챙기로 결재를 하는 현장 회장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


장 회장은 “여러 단체에서 행정을 맡아왔기에 어떠한 것이 원칙적인 행정인지 잘 알고 있다. 특히 장애인협회는 다른 단체와 달리 전혀 수익이 없는 단체다. 회장이 그냥 명예직으로 있는 단체가 아니다. 회장이 밖으로 뛰고 안으로 챙겨야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인데 지금까지 전혀 그렇게 되지 않았다. 내가 회장이 된 만큼 앞으로 장애인협회 회장은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을 먼저 보여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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