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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9단 이동섭 국회의원이 태권도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정부와 기관에 지원을 호소 태권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근 태권도원 상징지구에 설립될 태권전과 명인관의 사업비 70억원이 확보됐다. |
태권도원의 상징지구인 ‘태권전’과 ‘명인관’ 건립 등 상징지구 조성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다.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태권도원 상징지구 조성 예산 70억원이 반영되어 있는 예산안이 가결됐다.
이번 태권도원 상징지구 예산 확보에는 태권도 9단이자 제20대 국회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선출된 이동섭 국회의원의 태권도 위상 강화 정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기관보고와 각종 질의에서 태권도의 문제점 해결과 정부의 태권도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태권도 발전의 체계를 다지는 ‘태권도 길을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해 태권도의 미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태권도원 상징지구 예산 확보는 이 의원의 이러한 ‘태권도 띄우기’ 정책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의원은 태권도가 전 세계 한류의 원조격임을 강조하며 태권도 세계화에 정부의 지원이 적극적으로 확대되야 함을 주장했으며, 2020 도쿄올림픽에 일본의 고유무술로 알려진 ‘가라테’가 개최지 추천종목으로 도입된 것에 대해서는 태권도의 위기라는 점을 적극 피력했다.
이 의원의 노력으로 인해 국회내에서도 태권도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부각됐으며, 최순실 게이트와 K스포츠재단 등의 국정농단사태의 여파로 된 서리를 맞을뻔 한 태권도 예산 삭감 등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국회에서 예산 70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상징지구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 176억원 전액이 마련됐다.
상징지구 사업비 176억원은 TPF 모금 기금 26억원, 국기원 기부금 30억원, 대한태권도협회 기부금 20억원, 전라북도 및 무주군 기부 예정금 30억원, 정부 예산 70억원으로 구성된다.
TPF 김성태 이사장은 “상징지구 조성을 위해 몸과 마음으로 재단과 뜻을 함께 해준 국내외 태권도인들과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태권도인으로서 상징지구 조성을 위해 큰 도움을 준 이동섭 의원이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PF는 사업비가 100% 확보됨에 따라 태권도인과 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징지구 건립 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해 태권도인의 성지에 걸맞는 상징지구 조성 방향 등을 설정 후 공사를 진행해 갈 계획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