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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임윤택 회장이 조청 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22일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이하 생태회) 제1차 상임이사회가 열렸다.
생활체육으로의 태권도가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생태회 상임이사회에서는 26일 열릴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장기대회의 예산 집행에 관한 안건이 논의됐다.
상임이사회에 시작에 앞서 임윤택 회장은 “단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임원들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간혹 직책에 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단체의 발전을 위해 이러한 행동은 삼가 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임 회장은 “생활체육의 태권도 발전은 무궁무진 하다”며 “엘리트 체육에 비해 음지에 있는 생활체육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 6명의 상임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 됐으며 26일 열릴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장기 대회의 예산 집행에 관해 의결을 마쳤다.
생활체육이 일반인, 장애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할 수 있는 체육, 스포츠 활동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시점에서 태권도계가 자체적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어 타 종목의 생활체육 또한 젊은이의 전유물인 경기스포츠에서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국민생활체육으로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