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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임윤택 회장(우)과 안병용 명예회장(좌)이 대회 선서를 받고 있다. |
26일 국기원에서 제5회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장기(회장 임윤택, 명예회장 안병용) 대회의 막이 올랐다.
생활체육태권도대회는 일반 품새 대회나 겨루기 대회처럼 양지에서 엘리트 체육으로 인정받고 있지는 않지만 태권도에서 중요시하는 무도 태권도, 경기 스포츠 태권도와 더불어 현 시대에 남녀노소, 일반인, 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금번 대회로 제5회째를 맞는 연합회장기는 서울시생활체육태권도대회 중 특별시장기와 더불어 참가 선수들의 실력 또한 우수한 것으로 정평 나있다.
단체공인품새, 단체창작품새, 단체태권도체조, 종합격파 4가지 부문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내 25개 구지회의 대표로 뽑힌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1000여명의 관중이 몰려 성대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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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태권도연합회(회장 남궁윤석)의 단체 공임 품새 경연 모습 |
특히 생체대회의 창작품새와 태권체조 부문은 현재 다양한 시범의상과 음향효과의 도입으로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일조를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사에서 임윤택 회장은 “태권도는 우리민족의 고유 스포츠로 예와 절도를 강조하고 있다”며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건강에도 더 없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대회는 경기결과 보다는 화합의 축제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모두 하나되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면 감사하다”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화합을 강조했다.
임 회장의 대회사가 끝나고 안병용 명예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안 명예회장은 “태권도는 승부에만 전념하는 것이 아니라 예절을 중시하는 신사적인 스포츠로 청소년들의 강인한 체력증진과 더불어 정신력을 길러주는 대중적 스포츠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태권도 본연의 정신을 배우고 참가선수 상호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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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우승을 차지한 관악구태권도연합회(회장 유병로) 임원 및 선수들의 모습 |
이번 대회에는 관악구태권도연합회(회장 유병로)가 4연패의 위업을 이루며 생활체육태권도 최강으로 명맥을 유지하냐에 초점이 맞쳐졌다.
과거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하고 지난 서울특별시장기대회에서 월등한 실력차이를 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관악구는 태권체조 부문에있어 의상과 음악, 체조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주며 태권체조 부문 1위를 놓치지 않았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이 부문에서 관악구는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짜임새 있는 동작과 팀의 단결력, 선수들의 즐거우면서도 자신있는 표정을 짓고있어 심사위원들이 높은 점수를 준것으로 보인다.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관악구는 아쉽게 종합격파 부문에서 종로구에게 밀려 2위를해 대회 전 부문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겨루기, 품새시합과 더불어 생체대회에서도 강자로서의 명맥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줬다.
관악구 유병로 회장은 “구 자체 예선방식을 거쳐 우수한 실력의 체육관을 선정해 생체대회에 참가시키고 있다”며 “화합과 단결을 보여주며 한마음으로 관악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회원들이 이처럼 노력해 감사하다”고 4연패의 위업의 소감을 겸손하게 밝혔다.
▲종목별 순위
△공인품새
1위 관악구, 2위 동작구, 3위 영등포구
△창작품새
1위 관악구, 2위 종로구, 3위 중랑구
△태권체조
1위 관악구, 2위 강북구, 3위 마포구
△종합격파
1위 종로구, 2위 관악구, 3위 광진구
▲종합 순위
1위 관악구, 2위 종로구, 3위 동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