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 한나라당 첫 원내대표를 지낸 대한태권도협회(KTA) 홍준표 회장이 이번엔 당대표에 도전한다.
홍 회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출마선언문을 게시하고 “화합, 쇄신, 미래를 중시하고 계파갈등, 세대갈등 없는 세대통합의 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 태권도계는 호의적인 입장이다.
과도기의 태권도계에 들어와 KTA의 수장으로서 홍 회장의 업적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태권도인들로만은 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사안들을 정치적으로 자신의 권한을 활용해 이를 관철시킴으로서 태권도계는 깊었던 감정의 골을 털어버리고 하나로 화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가 보여준 코이카 인원 확대, 국방부장관기 존속, 태권도회관건립, 태권도의 재미 증가와 판정의 공정성 확보 등은 태권도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오는 28일 홍 회장은 공군회관에서 자신의 저서인 ‘변방’ 출판기념회를 통해 당대표로서 정치인으로서 비젼을 제시할 방침이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