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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6/24  국제태권도신문
특수법인 국기원 구조개혁에 중점
김주훈 이사장의 개혁 의지 적극 반영

특수법인 국기원(이사장 김주훈, 원장 강원식)이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김주훈 이사장 체제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무 운영 및 객관적인 평가에 의한 인재 등용’을 중점으로 ‘국기원 발전 전략위원회(위원장 임춘길)’를 구성하고 기존 국기원의 내부 규약 등의 재정비에 돌입했다.

‘국기원 개혁’의 중심에는 김주훈 이사장이 있다.


공인 9단인 김 이사장은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장, 조선대학교 총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태권도 단체와 사립대학, 국가 공단 등을 운영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국기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는 인사다.  김 이사장은 특수법인 국기원의 최우선 사업을 ‘내부 구조조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기원의 방만하고 비효율적인 운영을 전면 개편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김 이사장의 운영방침과 더불어 유관단체들과의 긴밀한 체계 역시 그의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국기원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시,도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는 외풍과 압력으로부터 국기원이 태권도인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되어 주고 있다.


특수법인으로의 전환으로 국기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로 편입되었다. 이는 정권과 상위단체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를 막아주는 것은 바로 16개 시,도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그 지역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시,도협회들이다. 


현재 국기원 이사 중 현직 시,도협회장은 단 2명뿐이다. 국기원 이사 수를 증원해 시,도협회의 몫을 늘릴 것으로 관측되는 상태에서 이를 아우를 수 있는 김 이사장이 국기원의 전면에서 각 단체들과의 협조체계를 주도한다면 새로운 역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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