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7년 수원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모습 |
지난해 미국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를 개최해 물의를 빚었던 국기원이 다시 한국으로 눈을 돌렸다.
올해 한마당대회는 8월 충남 당진에서 개막한다.
국기원은 이를 위해 9일 오후 국기원 송상근 부원장, 이근창 사무처장, 방만규 팀장 등과 당진군에 방문해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09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직위원회 구성 등 대회 전반에 걸친 논의를 펼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한마당은 당진군이 4억원의 대회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폭적인 예산지원인 만큼 당진군은 조직위 구성을 전담하게 되며 행사 장소와 관련 기반시설을 제공해 세계적인 축체 및 대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 국기원은 효율적인 재정 집행과 국내외 참가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를 전담한다.
이날 국기원과 당진군은 조직위원장에 신성대학 이종윤 교수를 선임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조직위원회는 선수와 임원 등 참가자의 숙박시설 지원과 수송대책을 비롯한 중계방송 문제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번 한마당은 국기원과 충청남도, 당진군이 공동주최하게 되며 기간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릴 계획이다.
조직위원회측은 해외 50여개 팀과 선수 1000여명 국내 600여개 팀 5000여 명 등 총 6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한마당은 품새와 종합경연을 비롯한 호신술 등 11개 종목 35개 부문에 결쳐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