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립을 겪고 있는 국기원이 지난 26일 국기원 인근 한식당에서 운영이사회를 열고 12일 전체이사회를 통해 국기원의 정상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운영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는 9명으로 이 중 절반이 범법자에 해당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신재민 차관의 발언을 이용하면 "국기원 이사 19명 중 10명이 전과자에 해당한다."고 한다.
또한 운영이사 10명중 절반이 신 차관의 말 처럼 범법자로 이루어져 있다.
태권도인들은 말뿐인 운영이사회란 반응이다.
신뢰도가 떨어지는 이사들끼리 운영이사회를 해봤자 경과는 이전투구 일뿐이라는 것이다.
전해지는 얘기에 따르면 이날 운영이사회 내에서도 진통이 심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참석자들끼리 의견 조율이 되지않고 합의를 찾기 어려워 언성이 높아지고 불협화음을 이뤘다는 말로 해석된다.
문제는 현재 국기원을 둘러싼 소문의 진상이 12일 확인되냐? 는 것이다.
엄운규 前 원장의 이사장 추대설, 범법자 이사 중 특정인 원장 추대, 국기원 사무처 고위직에서 이사들의 과거전력을 삼아 전과자 집단으로 문체부에 보고했다는 의혹 등 온갖 의혹과 소문들이 난무하는 현재 이사회에서 이를 해명하거나 분위기를 한번에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사회적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