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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정상화 추진위원장 겸 국기원 상임이사,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승완씨 |
'국기원 정상화 추진위원회(국정회)'가 개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일 본지 박성철 발행인과의 전화에서 이승완 위원장은 "이사들과 부도덕한 임직원의 사표를 직접 걷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1일 운영이사회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지 2일만의 일이다.
31일 국기원 운영이사회에서 이승완 위원장은 "국기원장직에 미련 없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 국기원 정상화가 태권도인이자 원로로써 마지막 할 일이다."고 추진위원장으로써의 역할에만 충실할 것을 주장했다.
국정회 위원 5인 선정 이후 태권도인들은 "검찰에 고발당한 사람이 어떻게 정상화를 하느냐? 태권도인으로써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냐?"는 비난을 퍼부었지만 이 위원장이 2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것을 예고해 1년여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립의 각을 세우던 국기원 특수법인전환이 이제서야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사심을 버린 국정회 이승완 위원장의 선택에 태권도인들은 인터넷 카페, 블로그, 의견함 등에 "원로로써 바른 선택을 했다.", "진짜 사나이다.", "존경받을만 하다."등의 칭송의 글들을 올리고 있는 상태다.
이번 국기원 사태가 이 위원장의 명예로운 선택에 힘입어 조속히 해결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