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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엄운규 원장과 국기원장의 업무용 차량 |
11일 태권도정의협력단은 관할 경찰서에 국기원 엄운규 원장 차량 반환 집회신고를 접수했다.
태권도정의협력단 관계자는 “사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출근하는데 엄 원장이 국기원 예산으로 업무용 차량을 사용하고 관용 기사를 대동해 다니는 행위는 태권도인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국기원의 예산을 낭비하는 행동이다”며 “국기원 중요행사 및 공식 업무에도 참석하지 않는 등 국기원장의 의무를 다하고 있지 않는 바 강력한 집회를 벌여 업무용 차량을 국기원에 반환 시키겠다”고 집회의 계기를 밝혔다.
태권도계 중진들 또한 “엄 원장이 지금이라도 확실히 국기원장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당연하다”며 “마지막이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더 이상 태권도계에 피해를 주지 않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태권도협회 대다수의 회원들은 “엄운규 원장과 송봉섭 연수원 부원장이 국기원에서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인데 서태협을 와해시키려 하고 국기원 직원이 진정과 고소, 고발을 하는 등의 행위는 과거 자신들을 위해 2선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들을 무시하는 행동이기에 원장이 사퇴를 하더라도 서태회의 회원들은 끝까지 투쟁 할 것이다”고 말해 국기원에 대한 투쟁이 기한 없이 강력하게 이루어 질 것을 시사했다.
또한 “엄 원장과 송 연수원 부원장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청춘을 다 받쳤는데 자신들이 목표를 이루자 갖은 방법으로 회원들을 압박하는 행위는 도덕적으로나 상식적으로도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며 “그들의 사퇴와 관계없이 투쟁은 더욱 강력하게 장기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엄 원장이 물러나면 그 다음은 송 부원장 차례다”며 “더욱 강력한 투쟁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